모바일 히어로들이 이야기한 UA 전략 키워드 TOP 3
각 분야에서 앱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총 31명의 모바일 히어로즈는 지난 3년간 커뮤니티 합류와 함께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앱 마케팅 인사이트, 그리고 커리어 성장의 경험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앱 마케팅 시장의 특성상 다양한 전략들이 소개되었고 또 그 전략들을 잇는 수많은 키워드들이 등장했는데요. 그중 <신규 유저 확보 방안>에 대해 많은 히어로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했던 키워드들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Keyword 1. Optimization
모바일 히어로즈들이 신규 유저 확보 전략으로 많이 언급한 키워드 중 하나는 ‘최적화’였습니다. 3호 모바일 히어로 최정윤 마케터는 오가닉 유저를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검색엔진 최적화(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와 앱의 다운로드 및 사용량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는 앱 스토어 최적화(ASO: App Store Optimization)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특히 원활한 최적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테스트와 다양한 전략 등을 수립 및 적용하는 것도 필수임을 함께 소개해주었습니다. SEO·ASO뿐만 매체의 최적화 역시 중요한 요소로 언급되었습니다. 17호 모바일 히어로 김용훈 마케터는 한정된 예산과 인력에 맞춰 최대한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매체를 찾고 규모에 맞춰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으며, 22호 모바일 히어로 임지은 마케터 역시 Paid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한 후에는 높은 효율을 기록할 때까지 ‘최적화’를 반복하는 것이 UA 확보에 있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해 주었습니다.
→ 3호 모바일 히어로 당근마켓 최정윤 마케팅 팀장 <Q&A>, <서비스 성장을 위해 마케터에게 필요한 것들>
→ 17호 모바일 히어로 펫프렌즈 김용훈 CMO <Q&A>,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22호 모바일 히어로 커리어리 임지은 마케팅 팀장 <Q&A>, <사수 없는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성장하는 법>
Keyword 2. Pain Points
두번째 키워드는 유저 행동 및 경험 분석의 기반이 되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였습니다. 10호 모바일 히어로인 배민철 마케터는 데이터 기반의 사용자 분석과 이해가 UA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었는데요. 특히 사용자 행동 데이터와 앱 내 리뷰 데이터 등을 분석해 유사한 특성을 지닌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메시지 세팅을 다르게 하는 등 고객의 결핍을 찾아 해소해 주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14호 모바일 히어로 이연정 마케터 역시 유저에 대한 이해를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었습니다. 실제로 여러 외부 커뮤니티에 방문해 타겟 유저가 관심 있어할 만한 이슈와 단어 등을 스터디하고 이를 토대로 타겟에게 메시지를 전달했을 때 유입률이 올라가는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해주었습니다. 9호 모바일 히어로 김유라 마케터는 역시 앱의 특장점에 매몰되어 Selling Point를 소구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의 Pain Point를 소구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 9호 모바일 히어로 탈잉 김유라 마케팅 총괄 <Q&A>, <성장을 위한 필수 지표, 유저 리텐션 향상 전략>
→ 10호 모바일 히어로 화해 배민철 마케팅 매니저 <Q&A>, <스타트업 퍼포먼스 마케터가 잊어서는 안 되는 3가지>
→ 14호 모바일 히어로 마이리얼트립 이연정 퍼포먼스 마케터 <Q&A>, <커머스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의 리텐션 마케팅 전략 차이>
Keyword 3. Creative
앱 마케팅에서의 크리에이티브는 앱의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할 동기, 즉 바로 행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야 합니다. 때문에 여러 컨셉과 메시지들을 반복 검증하며 적합한 크리에이티브를 찾아내야 하는데요. 5호 모바일 히어로인 남창진 마케터는 유저가 처음 광고를 본 접점부터 최종 전환시점까지 일관되고 간결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함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또한 광고를 보고 앱스토어에 진입한 뒤, 앱을 실행해서 내 프로필을 등록하는 과정까지 신규 유저 입장에서 직접 앱을 경험해보며 크리에이티브에서 제시된 앱의 정체성이 고객 경험에 잘 녹아 있는지 확인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공유해 주었습니다. 6호 모바일 히어로 이정훈 마케터 역시 앱 내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스토리텔링 소재를 발굴하고 콘텐츠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앱의 특성을 시각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합니다. 16호 모바일 히어로 문연이 마케터는 수 많은 경쟁 브랜드와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유저들이 자극적인 광고에 둘러싸여 있다고 말하며, 진정성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요. 장기적인 브랜딩 관점에서 도움이 될말한 퍼널별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방법론을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히어로들이 공유해준 앱 마케팅 노하우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들을 클릭해보세요!